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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번
[교수동정] 김승주 교수 생명존중•자살예방 한일교류 연구세미나서 지정토론
김승주 교수(생명문화센터장)는 지난 21일 한국생명운동연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생명존중•자살예방 한일교류 연구세미나에서 지정토론을 하였다. 서울 봉은사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한국종교계 자살방지 활동현황과 확대방안에 대해 불교, 천주교, 개신교, 원불교 종교지도자들의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김승주 신부는 '한국 천주교의 자살예방 활동'을 소개하면서 자살예방에 대한 종교계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작성자 : 기획관리처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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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번
[교수동정] 김승주 교수 근로복지공단 사회복귀 코디네이터 3급 강의
본교 교목처장 김승주 신부는 지난 18일 근로복지공단에서 주관하는 사회복귀 코디네이터 3급 과정에서 "사회복귀 코디네이터의 역할과 소명"이라는 강의를 펼쳐 호응을 받았다. 사회복귀 코디네이터는 산재보험 재활전문가로서 직업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산재근로자에게 요양 초기부터 요양·보상·재활서비스를 적기에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작성자 : 기획관리처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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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번
[교수동정] 김승주 교수 (재)2027서울세계청년대회조직위 이사로 선출
본교 교목처장 김승주 교수는 재단법인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조직위 이사로 선출되어 지난 12일 창립총회에 함께 했다. WYD 지역 조직위원회 총괄 코디네이터 이경상 주교가 법인 이사장에 선출되었으며 이사진에는 주교회의 청소년사목위원장 김종강 주교(청주교구장)가, 정계에서는 제22대 국회 가톨릭신도의원회장 김병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이웃종교에서는 ‘만남중창단’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성진 스님(대한불교조계종 성관사 주지) 등 12인과 감사 2인으로 구성되었다. WYD 세계청년대회는 유엔이 정한 '세계 청년의 해'를 맞아 1986년 3월 23일 로마에서 시작되었으며 약 3~4년을 주기로 개최되었는데 1995년 WYD 필리핀 (약 500만명 참석) 이후 아시아에서는 두번째로 서울에서 개최된다. 2027년 서울에서 개최될 세계청년대회는 최단기간에 가장 많은 외국인이 한국을 방문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가톨릭신문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기사 일부인용 뉴스 영상 : https://youtu.be/UdL23_cNSI4?si=QgXMcHRn9JBrTlpm 가톨릭평화방송 관련기사 : https://news.cpbc.co.kr/article/1158090 가톨릭신문 관련기사 : 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40715500199
작성자 : 기획관리처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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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번
[동문인터뷰] 10학번 강명주 선배님_세종시교육청 교육복지과 주무관
Q1. 안녕하세요. 선배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10학번 사회복지학전공 강명주입니다. 저의 꿈은 “사회복지사”였습니다. 이렇게 소개하면 다들 면접보는 거냐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 중학생 때 방송부에서 활동할 시절 mbc 홈페이지를 들어갔다가 우연히 “mbc1318사랑의열매캠프에 참여할 청소년들을 모집합니다!” 팝업창을 보고, 봉사캠프에 참여하였고 그때의 경험들이 현재의 저를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Q2. 학교생활을 하면서 제일 인상 깊었던 활동이 있을까요? 선배님이 추천하시는 교내 활동을 알려주세요. 지금도 소모임 활동 많이들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학교에 다닐 당시에는 학교사회복지 분야로 준비하는 선후배들이 있었습니다. 선배들이 당시 학교사회복지사협회에서 왕성히 활동할 때였고, 선배들이 먼저 닦아놓은 길 덕분에 학교 현장에서 봉사와 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되었습니다. 이 점 외에도, 학교사회복지학회, 예비학교사회복지사를 위한 아카데미 등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학교에서 교통비와 참여비 등을 지원해 주었습니다. 다들 아직 어떤 분야로 나아가야 할지 고민이 들겠지만, 꼭 이 분야로 취업하지 않더라도 무언가 한 분야로 경험을 쌓기에는 소모임 활동이 많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3. 학업성적을 향상할 수 있는 자신의 공부법이 있으셨을까요? 제가 이 질문에 답변은 드리기 어렵겠습니다. 제가.. 학점이 좋은 편이 아닙니다. 변명(?)을 해보자면 책에서 배울 수 있는 내용보다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배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Q4. 교외에서 사회복지 역량을 쌓기에 가장 좋은 경험은 무엇일까요? 제가 주로 아동청소년 복지 분야의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했는데, 당시 초록우산에서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의 멘토링 프로그램이 참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이 멘티, 제가 멘토로 직접 멘티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또 만남 이후에는 일지를 작성하여 슈퍼비전을 받았습니다. 현장에 나가기 전 클라이언트와 라포 형성을 경험해보고 일지도 작성해 볼 수 있었던 매우 의미있는 활동이였습니다. Q5. 사회복지사로서의 필수적인 스펙(커리어)을 후배들에게 추천해 주신다면? 다들 학생때에는 학업성적이 매우 중요한 커리어로 작용할 것처럼 생각하실 텐데, 사실 가장 중요한 건 “현장 경험”인 것 같습니다. 다들 학교 밖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시길! Q6. 대학원(사회복지학 석사학위)에 진학하신 계기는 무엇이며 어떤 준비과정을 거치셨나요? 제가 더 많은 경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서울로 한번 진출해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막연했지만 무모한 도전은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또, 대학원 진학을 위해 특별히 학점을 관리하지는 않았습니다. 보통만 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대학원에 진학한 선배들의 이야기가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Q7. 오송복지관에서 근무하셨는데, 어떠한 업무를 담당하셨나요? 사회사업팀 내에서 교육문화사업을 담당했습니다. 오송은 지역적 특성상 젊은 부부, 청년의 인구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그에 반해 문화생활을 하기에 여가 시설 등이 충분하지 않았으며, 복지관에서는 개관 초반에 진행한 지역주민욕구조사를 반영하여 교육문화사업을 활성화 시켰다고 합니다. 쉽게 설명드리자면, 문화센터의 기능을 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대상은 영유아부터 노년까지, 봄,여름,가을,겨울 4학기제로 연중무휴로 지역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저는 이 때 사회복지의 꽃은 사례관리라는 아주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복지관에 입사했는데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복지관에서 이런 기능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Q8. 세종여성플라자에서 표창장을 받으셨는데, 어떤 상을 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행정안전부 지역균형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습니다. 세종시는 경력보유여성 비율이 전국 1위입니다. 이 점을 고려하여, 또 청소년과의 접점을 찾기 위해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양성평등 진로교육 강사양성과정”을 개발하고, 세종 관내 초등학교에서 시범운영 했습니다. 학교 현장에서는 융합교육과정에 대한 필요성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참여한 경력보유여성들 또한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준 프로젝트였습니다. Q9. 공무원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공무원 준비는 어떻게 하셨는지 관심있을 후배들에게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며 공무원을 꿈꾸고 있는 후배들이 많을 텐데, 공무원이 될 수 있는 루트는 굉장히 다양합니다. 저처럼 관련 경력을 쌓고 일반 임기제 공무원의 기회가 주어질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현장에서든 쓰일 준비가 되어 있는 자세인 것 같습니다. Q10. 현 직장(세종시교육청 교육복지과)에서 담당하신 업무가 궁금합니다. 업무에 관해서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교육부 국정과제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세종시교육청이 시범교육청으로 2023년 지정되었고, 저는 관련해서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들을 연결하고, 복지 자원들을 발굴하는 교육복지 네트워크 구축 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아주 막중한 업무를 맡게 되어 부담도 크지만, 지역에서 여러 사회복지사들의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답니다. Q11. 마지막으로 꽃대 후배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두드려 보십시오. 용기를 내십시오. 선배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연락주십시오. 꽃대 파이팅!
작성자 : 기획관리처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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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번
[교수동정] 김승주 교수 근로복지공단 잡코디네이터2급 강의
본교 교목처장 김승주 신부는 지난 17일 근로복지공단에서 주관하는 잡코디네이터 2급 과정에서 "잡코디네이터의 역할과 소명"이라는 강의를 펼쳐 호응을 받았다. 잡코디네이터는 산재보험 재활전문가로서 직업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산재근로자에게 요양 초기부터 요양·보상·재활서비스를 적기에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하며 2급의 경우 년간 20명 가량 배출된다.
작성자 : 기획관리처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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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번
[신임교수 인터뷰] 간호장교 출신_간호학과 권영훈 교수님
1.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간호학과 신규 임용 교수 권영훈 입니다. 세례명은 레지나, 여왕이라는 뜻이고요, 우리 학교에서 해부학, 생리학을 포함한 기초의학 과목을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2. 가톨릭꽃동네대학교의 신임 교수님이 되신 소감이 궁금합니다. 우리 가톨릭꽃동네대학교는 오래전부터 제 마음에 담아둔 학교입니다. 생도시절을 포함하면 30년 넘는 세월을 군에서 지냈기 때문에 언젠가 전역을 하여 삶의 제 2막을 시작하게 된다면 가톨릭꽃동네대학교에서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해왔었습니다. 마침내 그 꿈을 실현하게 되어서 기쁘고, 학생들과 함께 할 앞으로의 시간이 설렙니다. 3. 대학교 시절 교수님께서는 어떤 학생이셨나요? 저는 국군간호사관학교(국간사)를 졸업했어요. 그래서 일반 대학생들이 느끼고 고민하며 보낸 대학시절의 낭만이란 것이 없어서 마음 한 켠에는 우리 학생들이 좀 부럽기도 합니다. 생도 시절 저는 간호학을 배우는 것이 재미있어서 즐겁게 공부하는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학 4년을 알차게 보내고 싶어서 바쁜 일상을 쪼개면서 편집국 기자생도로 활동했고, 일반 대학교의 학생회 같은 자치지휘근무 생도로도 활동했지요. 국간사는 군사학기 때문에 방학이 짧았는데 그래도 방학만 하면 집에 안 있고 여기저기 동기생들과 놀러 다녔습니다. 전국에 동기들이 살고 있어서 동기네 집에 놀러 가는 것도 재밌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방학때마다 부모님이 제발 얼굴 좀 보자고 하셨던 것이 기억납니다. 4. 교수님께선 간호장교로도 근무하셨다고 들었습니다. 해당 진로에 관심이 있을 학생들을 위해 간호장교에 대해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 간호장교가 되는 법과 취업 준비 꿀팁(자격증, 스펙 등) 우리나라에서 간호장교가 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졸업하는 것이고 다른 한 가지는 특수사관이라는 제도로, 학사장교로 입대하는 것이지요. 이 경우는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간호사 면허를 취득하면 학사장교로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반드시 간호사 면허를 취득해야 하고요. 해마다 모집 요강이 발표되면 약간씩 차이는 있습니다만 기본인명구조술(BLS provider)자격은 가점이 되는 것으로 압니다. ▶ 간호장교의 업무는 무엇인지 간호장교는 말 그대로 군대의 장교이면서 동시에 군 의료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전문가, 간호사입니다. 아픈 군 장병의 심신을 간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본업무이며 동시에 군인으로서 국가의 위기 상황에 가장 먼저 뛰어들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실제로 저는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 천안함 폭침과 같은 실제 상황에서 환자를 간호한 경험이 있고, 신종플루,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제일 먼저 거점병원을 개소하여 해당 의료현장에서 방역복을 입고 환자를 간호한 경험도 있습니다. ▶ 간호장교의 장단점 장,단점은....아주 주관적인 점을 제외하고 보편적인 면에서 보면, 장점은 군인으로서, 장교로서, 또한 의료 전문가로서 언제나 당당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특히 늘 위험이 잔재하는 군이라는 환경에서 환자를 돌본다는 것은 정말 보람되고 숭고한 일이라고도 생각합니다. 그 점에서 “나”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고, 군에서는 다양한 교육 기회와 해외 파병 등의 정말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삶이 정말 다채롭지요. 장교이다보니 군에서 위상도 높은 편이고요, 전국 군병원 어디든 무상으로 진료받을 수 있고, 군 휴양지를 사용할 수도 있고, PX에 다양하고 좋은 물품이 저렴하게 들어오니까 그 점도 좋지요. 연가 21일을 잘 사용해서 어떤 사람은 해외여행도 다녀오기도 합니다. 반면에 단점이라고 한다면, 전방, 후방으로 자주 이동하게 된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고 간혹 작은 단위의 의무대처럼 혼자 근무해야 하는 곳에서는 약간 외롭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혼자 판단하고 혼자 결정하고 혼자 수행한 후 그 결과까지 혼자 책임져야 하는 순간이 올 때면 ‘아, 더 공부해야겠다, 더 실력을 쌓아야겠다’는 마음도 들면서 또래보다 빨리 어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유격, 혹한기 훈련과 같은 군사훈련도 매년 있고요, 무엇보다 해마다 체력검정(3km달리기,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을 기준 통과해야 한다는 점이 저처럼 운동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도 쉽지 않았습니다! ▶ 간호장교 진로 선택 전 고려사항(성격, 군생활 환경 등) 군 생활이, 또 간호라는 일이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보니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을 배려할 수 있는 성격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뿐만아니라, 다른 사람에게서 도움을 받을 줄도 알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성격이어야 할 것 같습니다. 본인이 다른 사람의 도움을 정말 감사히 받을 수 있어야 남도 배려할 수 있으니까요. 군 생활 환경으로는 사회와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간호장교는 장교라서 일반 병사 같은 생활을 하지는 않습니다. 장교는 군 내에서 위상이 높으니까요. 장교 대우를 잘 받습니다. 군 병원에 근무하게 되면 전(戰)시나 비상 상황이 아닌 이상 3교대 하는 자신의 duty shift 외의 시간은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고요, 교육기관이나 행정부서 업무를 할 기회도 있습니다. 어디서 근무하든 간호장교 숙소(NOQ)를 제공하니까 근무지가 본가와 멀어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간호장교라는 직업은 여러모로 좋습니다. 5. 교수님께서는 앞으로 어떤 교수가 되고 싶으신가요? 저, 요즘에 꿈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그것은 바로, 더 열심히 학술 연구하고 더 많은 교수법 개발과 교과 연구를 통해 우리 학교에 계신 여러 훌륭하신 교수님들처럼 저도 학생들에게 좋은 교수가 되고 싶다는 꿈입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우리 학교에 제가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또, 학생들도 우리 학교 졸업생으로서의 자부심을 더 크게 느낄 수 있게 되면 정말 좋겠다는 것이 요즘 제가 꿈꾸는 가까운 미래이며 목표입니다. 6. 교수님의 주요 연구분야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저는 정신건강간호사 1급 자격자이고 국가트라우마센터에 등록된 심리응급처치(PFA)강사이기도 합니다. 오랜 세월 군 정신건강분야에 대해 연구해 왔고 그래서 군에서는 아직 영향력이 좀 있지말입니다. 군에서는 전투스트레스, 재난심리, 트라우마를 연구했고 교범도 여러 권 작성하고 강의도 많이 했지요. 현재는 한국정신간호학회 정회원, 경기도 정신간호사회 홍보이사, 인지행동치료학회 정회원, 대한스트레스학회 정회원, 대한민국 간호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연구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주요 연구분야는 정신건강분야로 자살, 위기관리에 관한 분야를 연구해오고 있지만, 최근에는 대한의료정보학회 정회원, 대한디지털헬스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간호정보학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7. 우리 꽃대 학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는 데카르트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데카르트는 올바른 사회생활을 위한 4가지 원칙을 제시했는데요, 그것은...., 첫째, 자신의 사회에서 가장 보편적인 가치에 복종하고 온건하며 신앙을 굳건히 하고, 극단적인 의견의 편에 서지 마라. 둘째, 행동을 취하는 순간에는 의연하고 명확한 태도를 취하라. 아무리 의심스러운 결정이었다 하더라도 일단 결정을 내린 다음이라면 완전한 확신을 갖고 그것에 따르라. 셋째, 주어진 운명에 따르기보다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며, 세상을 바꾸려는 노력 이전에 자신의 그릇된 욕망을 다스리는 데 주력하라. 넷째, 위 세 가지를 실천하는 바탕 위에서 일할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라....입니다. 저는 우리 꽃대 학생들이 우리 학교에 입학한 순간부터 데카르트의 말을 실천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다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제 혼란스러워하거나 망설이지 말고 올바른 사회인으로서 성장하기 위하여 오로지 용기를 내어 매 순간을 열심히 그리고 행복하게 살아야 할 때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작성자 : 김예진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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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번
[교수동정] 김승주 교수 수원교구 신임교리교사 대상 생명강의
본교 교목처장이자 생명문화센터장인 김승주 교수는 지난달 24일 아론의집 대강당에서 개최된 수원교구 제2대리구 신임교리교사 단기연수에서 교리교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교육을 실시하여 대학 홍보에 기여하였다.
작성자 : 기획관리처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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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
양O린·허O식 동문, 미국 간호사 시험(NCLEX-RN) 합격
본교 간호학과 양O린(2020년 졸업), 허O식(2022년 졸업) 졸업생이 2024년 1월 21일 시행된 미국 간호사 시험(NCLEX-RN)에 합격했다. 양O린 졸업생은 졸업 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중환자실에서 근무 중에 합격 소식을 전했으며, 허O식 졸업생은 졸업 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 합격 후 2024년 3월 입사 대기 중 시험을 준비해 합격 소식을 전했다. NCLEX-RN은 미국의 간호협회의 주최하에 미국 내에서 간호사로서 지식과 기술, 능력을 갖추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간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지를 보는 미국 국가시험이다. 본교에서는 재학생들에게 매년 해외전공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하계방학에는 미국 내 보건기관을 방문하는 전공밀착형연수와 동계방학에는 TWU(Texas Women’s University) 글로벌 간호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전공 역량을 향상시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간호사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작성자 : 기획관리처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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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번
[인터뷰] 제24대 총학생회 윤호열 회장, 이제민 부회장을 만나다
Q1. 안녕하세요. 제24대 총학생회에 당선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제24대 총학생회장 윤호열, 부총학생회장 이제민입니다. 먼저 '공백'이 당선될 수 있도록 지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 소중한 기회를 통하여 학교를 변화시키고, 많은 분들이 학교를 사랑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총학생회 '공백'은 공부터 백까지 공백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2. 총학생회 후보자로 출마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올해 전총학생회 '바람'에서 활동을 하면서 총학생회 출마에 대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2019년에는 많은 즐거운 순간들을 경험하며 학교생활을 즐겁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하여 학교와 학생들의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습니다. 총학생회 '바람'에서 학교 분위기를 변화하고자 많은 행사와 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참여하는 학생들을 보며 다시 밝은 기운이 돌아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저희는 공부터 백까지 공백없는 학교로 만들어 학생들이 학교를 사랑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부총학생회장님과의 대화를 통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다짐을 잊지 않고 올해 1년 동안 열심히 하겠습니다. Q3. 제24대 총학생회의 이름을 ‘공백’으로 결정한 이유가 무엇이며 어떤 포부를 담고 있나요? 저희 총학생회 슬로건은 '공부터 백까지, 공백없는 학교' 입니다. 이 슬로건은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하여 예전에 가지고 있던 가톨릭꽃동네대학교만의 분위기와 장점, 몇몇의 동아리들이 몇 년 사이에 사라진 시점에서 갑작스럽게 예전과 같은 분위기로 변화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총학생회 '바람'에서 활동을 하면서 아직 학생들이 행사와 학교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경험해 보지 못하여 참여도가 낮은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현 시점에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누릴 수 있는 즐거움들을 개선하여 학생들 공부터 백까지 학교의 어느 곳 하나 공백없는 학교로 만들어야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총학생회의 이름을 저희가 생각하는 방향성과 목표를 가장 잘 담을 수 있는 이름으로 생각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백을 비어있다는 의미로 생각하지만 저희는 비어있는 부분을 공부터 백까지 채워 나가는 의미로 '공백'으로 정했고, 이는 학교에서 느낄 수 있는 모든 즐거움과 활동을 통해 학교를 더욱 풍부하고 활기찬 곳으로 만들겠다는 포부가 담겨있습니다. Q4. 준비한 공약 중 ‘예비군 간식 제공’과 ‘교내 빈공간 활용’에 관한 설명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먼저 예비군 간식 제공은 군복무를 마치고 다음 해부터 예비군 훈련을 참여하는 학우분들에게 간식 제공으로 마음을 든든하게 만들어 줄 이벤트성 사업입니다. 전역 이후, 학기중에 예비군 훈련을 받으러 가는 학우들의 지치고 고된 마음을 달래주고자 예비군 날짜가 나온 학우들에게 미리 신청을 받아 훈련 가기 하루 전 혹은 주말 다음 날에 가는 경우에는 금요일에 미리 전달을 하여 예비군 훈련에 사기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다음으로 교내 빈공간 활용은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공간을 활용하여 학우분들이 필요로 하는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사라진 동아리방을 학우들이 쉴 수 있는 휴식 공간 혹은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여 학우들의 학업과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입니다. Q5. 여러 공약들 중 가장 중점적으로 시행하고자 하는 공약에 대한 설명과 어떻게 실행해 나가실 건지 소개해 주세요. 저희 총학생회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시행하고자 하는 공약은 학교 홍보대사 '꽃바라기' 부활입니다. 해가 지날수록 신입생 정원이 떨어지고 있는 추세에 학교 홍보대사마저 없다면 학교 인지도는 물론 신입생 입학 정원은 더 떨어질 것이라고 판단되어 코로나19 이전에 있던 학교 홍보대사를 부활시켜 면접을 통한 학교 홍보대사를 선정하고, 선정된 인원들 대상으로 홍보대사 교육을 시행 후 교외에서 진행하는 코엑스 입시 박람회, 학교 홍보영상 등의 역할을 하는 활동입니다. 또한 학교 홍보대사 '꽃바라기'를 부활시켜 학우들이 받을 수 있는 장학금 혜택 제공과 학교 홍보에 힘을 싣고자 하는 공약입니다. 코로나19 이전에 꽃바라기를 담당하고 있던 학교 부서와 기존에 진행했던 방식들과 부활 방안에 대하여 논의를 하고, 학교 홍보대사 모집을 위한 홍보는 총학생회도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학교 홍보대사 부활로 교내에서는 학교에 대한 애교심 및 프라우드가 증진하고 교외에서는 학교 인지도 상승 및 학교 홍보에 힘을 실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6. 마지막으로 학우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학교는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생긴 공백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저희 '공백'은 코로나19로 비어져 버린 학생들의 문화, 분위기, 환경을 공백없이 채워나가고자 합니다. 비어져있는 '공백'은 새로움 꿈과 목표를 향한 시작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저희는 이 '공백'을 채워나가는 여정을 최전선에서 앞서 가톨릭꽃동네대학교 학우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저희가 '공백'을 채우기 위해 학우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함께 이야기하며, 새로운 것들로 이 '공백'을 채워 나가겠습니다.
작성자 : 기획관리처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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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번
[교수동정] 김승주 교수 매괴고등학교서 생명강의
본교 교목처장 김승주 교수는 지난 2주간 매괴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교육을 실시하여 대학 홍보에 기여하였다. 11월 1일 : 2학년 66명 / 11월 8일 : 2학년 71명
작성자 : 기획관리처
2023-11-18
꽃대 홍보관
사랑을 가르치고, 배우고 체험하는 가톨릭꽃동네대학교
꽃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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