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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가톨릭꽃동네대학교, 한국가톨릭대학연합(KCUA) 출범⋯5개 가톨릭계 대학 연합
작성자 : 기획관리처 작성일 : 2025.05.08 15:28:20 조회 : 331
 
가톨릭꽃동네대학교가 지난 424일 대구가톨릭대, 가톨릭상지대, 목포가톨릭대, 부산가톨릭대와 함께 한국가톨릭대학연합(Korean Catholic Universities Alliance, 이하 KCUA)’ 협약식에 참여해 미래형 글로컬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비전을 선포했다.
 
KCUA는 공유와 연대의 정신으로 고등교육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하며, 그 중심으로 ‘Caritas Medicare 허브를 공동 비전으로 내세웠다. 이는 가톨릭 고등교육이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인간 존엄과 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저출생·고령화 등 한국 사회가 당면한 구조적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의료 분야에 특화된 교육 역량을 결집하고, 디지털 전환에 발맞춘 AI 기반 헬스케어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가톨릭꽃동네대학교는 인간 존엄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보건·복지 분야 교육에 특화된 대학으로서, 그 전문성과 지역 밀착형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연합의 비전 실현과 인재 양성에 큰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KCUA2030년까지 Caritas Medicare 분야 전문인력 1만 명 양성 지역 정주형 졸업생 4천 명 배출 외국인 유학생 7,500명 유치 등 구체적 목표를 설정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연합 차원의 교육 협력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대학 간 교류를 넘어, 인재 양성-취업 연계-지역 정주라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KCUA는 향후 지자체, 산업체, 교육부의 RISE(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지속 가능한 연대 모델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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